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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KUSE, 최상목 부총리 앞에서 자동차 사이버 공격 시연
  • 작성일

    2024-04-26

  • 조회수

    94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수) 국민대학교 미래자동차 사업단을 방문하였다. 미래자동차 사업단 현장 방문 중 KUSE 지도 교수인 전상훈 교수가 자동차 사이버 공격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였고, KUSE 동아리 회장(강자현, 자동차공학과)외 1명이 최상목 부총리 대상으로 세 가지 해킹 시나리오를 재현하였다. 먼저, 스마트키 취약점을 이용하여 스마트키가 없는 상태에서 문을 열고 닫는 시나리오를 시연하고, 다음으로 공격 데이터를 주입하여 주행 중 차량의 기어를 변속하는 시나리오를 시연하고, 마지막으로 차량과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연결을 강제로 해제하는 공격을 시연하였다.

[사진 1[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자동차사업단을 찾아 모빌리티 사이버 보안 원격제어 설명을 듣고 있다.

각 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우수 운영 사례로 꼽히는 국민대 현장방문에 나선 최 부총리는 이에 앞서 미래자동차사업단의 미래 모빌리티 현장을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다. 최 부총리가 모빌리티 사이버보안 원격제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맨 위 왼쪽부터 전상훈 자동차IT융합학과 교수, 정승렬 총장, 최 부총리, 신성환 자동차융합대학장)


[사진 2[[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국민대 미래자동차사업단을 방문했다.

 

KUSE는 업체로부터 기증받은 자동차를 이용하여 실차 기반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공격 데이터를 차량에 직접 적용하여 공격 시나리오 재현한 연구 또한 수행하고 있다.

[사진1], [사진2]에 나온 자동차의 연구 분야는 다음과 같다.

[제네시스] 스마트키 공격 시나리오: 스마트키 무선 신호 탈취 후 도어 잠금/열림 시연

[제네시스] CAN 기반 공격 시나리오: 공격 데이터 주입 후 이상 동작 유발 (주행 중 기어 변경, 핸들 조정, 시트 이동 등)

[아우디] 인포테인먼트 공격 시나리오: 페어링 된 스마트폰 강제 해제

 

 

[사진 3]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차량 시뮬레이터를 시연하고 있다.

차량시뮬레이터: Full-scale 실차 기반 주행 시뮬레이터로 현실감 있는 다양한 주행 상황 구현이 가능하다. 주행/탑승 중 운전자의 차량 조작(속도, 가속도) 및 생체 신호(심전도 등)를 취득할 수 있다. 자율주행 Human-Machine Interaction, 능동 안전 시스템, 운전자 상태 판단 연구 등에 활용되고 있다.

 

[사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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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를 방문한 최부총리는 특성화고 학생과 타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취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의견을 나눴다.

[사진6]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최 부총리.
 

뉴스 원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