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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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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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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647
□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자동차융합대학 소속 자동차공학과 및 자동차IT융합학과 재학생 21명은 2019.11.07.(목)에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주관한 2019년 제16회 현대·기아·제네시스 R&D 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를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재학생들이 이론 및 실습 전공교과목으로 습득한 내용들을 실물 차량들을 접해 봄으로써 좀 더 실제에 가까운 전공지식 습득에 일조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이번 모터쇼 견학은 양산 완성차 100여대를 관람하고 친환경 시스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획전시 등을 둘러보았다.
□ 이번 견학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재학생들은 현대기아자동차의 신형 차량에 적용될 예정인 다양한 신기술들(로드 노이즈 저감을 위하여 헬름홀츠 공명기 원리를 이용한 알로이 휠 기술 , 브레이크 캘리퍼 피스톤의 재료를 열경화성 수지 복합재로 교체하여 설계를 최적화한 경량 피스톤, 트랜스퍼 크기 및 중량 절감에 기여한 7.3도 틸팅 전륜 아웃풋 샤프트 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둘째,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의 우수 기술 소개를 접함으로써 다양한 협력사에 대한 정보도 더불어 습득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실내/외 스펙 소개 및 탑승, 종종 시동까지 가능한 100여대의 다채로운 전시차량을 통해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차량들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견학에 학생들을 인솔하고 온 자동차융합대학 교학팀 서화정 선생은 “이번 견학에서 재학생들이 완성차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SUV의 성장에 따른 콤팩트카의 감소, 지능형 안전장비의 최신화 등)하는데 아주 유용한 기회의 장이 되어 앞으로도 다양한 전공 관련 견학이 이루이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