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언론보도] 2025 SEA:ME 해커톤, 자율주행의 미래를 달린다
  • 작성일

    2025-09-03

  • 조회수

    103

 국민대학교 (총장 정승렬)는 미래자동차 SW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2025 SEA:ME 해커톤” 대회가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이하 COSS) 미래자동차 컨소시엄과 지능형로봇 컨소시엄이 공동 주최하고,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후원하였다. 또한 빅데이터 컨소시엄, 차세대통신 컨소시엄, 데이터보안활용융합 컨소시엄이 참여하여 총 9개 대학, 24개 팀, 101명의 학생이 2박 3일 동안 뜨거운 열정을 쏟아냈다.

 

 이번 해커톤의 주제는 “스케일카 자율주행”으로, 참가자들은 스케일카 플랫폼을 이용하여 주어진 트랙에서 자율주행 레이싱 소프트웨어를 구현하였다. 2박 3일간의 개발과정 후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정지, 회전교차로 등을 포함한 레이싱 트랙에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주행하는 팀을 선발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해커톤은 자율주행 특강을 포함하고 1차 레이스와 2차 레이스 두번의 도전 기회를 제공하여 평소 자율주행에 관심있던 많은 학생들이 단기간에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성장형 해커톤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민대학교 신성환 미래자동차 사업단장은 “SEA:ME 해커톤은 미래자동차 SW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짧은 시간동안 집중적으로 자율주행 인지/판단/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5개 COSS 컨소시엄을 포함하여 다양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성과 확산의 의의가 크다. 항상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를 총괄 진행한 국민대학교 김종찬 사업부단장은 “독일에서 시작된 SEA:ME 프로그램의 한국버전인 SEA:ME@Korea의 주요 행사인 SEA:ME 해커톤이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여 크게 성장하여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SEA:ME 해커톤을 통해서 미래자동차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겸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이사장은 "씨:미 해커톤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여준 아이디어와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들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자동차 소프트웨어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창의력과 잠재력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 SEA:ME 해커톤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이해와 문제 해결 능력,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향후 국민대학교는 미래자동차 분야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 중신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